전체 글515 샌프란시스코(2) 오클랜드 1박 후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에 여행을 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코스, 금문교를 간다. 금문교를 들어가자니 통행료는 분명히 받을터인데 통행료 징수하는 곳이 없다. 간이 엄청 작은 마이시스터는 이런 돈을 떼어먹었다가는 나중에 세금 폭탄이 되어 돌아올까 안절부절, 일단.. 2015. 12. 30. 샌프란시스코 (1) 산타쿠르즈에서 두번째 밤을 보내고 오늘은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간다. 산타쿠르즈는 좀 조용한 느낌의 도시 스쳐지나가는 나그네가 그 속내를 알 길을 없지만 그저 보이는 인상은 그렇다. 워낙 큰 도시 주변의 외곽이어서 그런것인지. 하여간 우리의 잠자리였던 베스트웨스턴을 배경으.. 2015. 12. 30. 미국서부 1번 해안도로를 달리다 9월의 마지막 날 오늘은 미국의 해안 1번 도로를 달린다. 자동차로 약 세시간이 걸리는 약 200km에 달하는 이 도로는 중간의 탈출로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될 정도로 바닷가를 끼고 달리는 오른쪽은 커다란 산맥에 가록막혀 있다. *문스톤비치 드디어 태평양 바다를 접수한다. 바닷가를 산.. 2015. 12. 4. 솔뱅~샌루이스오비스포 (2014년 9월 30일) 산타바바라에서 점심을 먹고 40분 정도 미 서부 해안을 따라 달리면 솔뱅에 도착한다. Solvang 은 해가 잘 드는 전원이라는 뜻이라고 함. 연중 맑은 날씨라고 하는 덴마크풍의 작은 도시이다. 덴마크풍 답게 도시에 들어서면서 제일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이 저 풍차. 덴마크풍의 기념품 가게.. 2015. 11. 29. 산타바바라 토런스에서 출발하여 약 두시간 정도면 산타바바라에 도착한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대충 둘러본 뒤 이 곳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남쪽으로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는 도시 조용하고 한가롭다는 인상을 주는 곳. 그런만큼 주택들의 가격도 무척이나 비싼곳이라 한다. 첫 목적지는 산타.. 2015. 11. 29. LA에서의 일상 - 다음 여행을 위한 준비 1차 여행을 마치로 LA로 돌아왔다. 라스베가스 인근 아웃렛에서 꼬맹이들 옷 몇가지 사들고 동생 집으로 귀가. 두번째 여행을 떠나기까지는 이틀 반의 여유밖에 없다. 다시 반찬을 마련해야 하고.. 필요한 몇가지를 사러 온가족이 코스트코로.. 매장이 큰 만큼 붐비는 것이 없으니 참 좋다... 2015. 11. 29.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