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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엔텔롭캐년 엔텔롭캐년 - 페이지에서 십여분만 가면 된다. 막상 가보면 황량하고 너른 벌판 - 이 곳도 사막이다- 일뿐 별것도 없어보이는데,, 나바호족의 땅이다. 어느 소녀가 잃어버린 양을 찾아 벌판을 헤매다 발견했다고 하는데, 벌판의 작은 틈 속에 감추어진 놀라운 비경.. 엔텔롭캐년을 보는 방.. 2015. 4. 10.
아치스캐년 (2) -델리케이트아치~모뉴멘트밸리 밸러스드록에서 델리케이트아치로 이동 아치스캐년엔 수많은 아치가 있지만, 이 역시도 일일이 돌아볼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대표적인 몇 개의 포인트만 보고 돌아갈 수 밖에 없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델리케이트아치. 규모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서 있는 품새도 우아하고 아.. 2015. 4. 5.
모압- 아치스캐년 모압에서의 잠자리는 관광지답게 역시 같은 값을 주고도 시설은 훨씬 다른 곳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깔끔한 덕분에 편안하게 하룻밤을 자고 일어났다. 오늘의 목적지는 아치스캐년 - 말 그대로 아치들이 많은 골짜기 모압에서 아치캐년의 거리는 아주 가깝다. 자동차로 약 이삼십분이면 .. 2015. 4. 4.
캐년랜즈(2) - 메사아치 캐년랜즈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지 50년이 되었다고 한다. 면적은 서울의 약 2.3배나 되는 넓디 넓은 곳이다. 캐년랜즈는 원체 방대한 지역이다 보니 그 중 아주 유명하다는 곳만 콕 찍어서 보려해도 보통 한 포인트에서 최소 삼십분이상이 걸리므로 (포인트마다 몇십분씩 걸어야 하므로) .. 2015. 4. 3.
캐년랜즈 (1) 데드홀스포인트 주립공원 에반스톤의 넓고 조용한, 그리고 어두운 밤 방크기가 지나칠만큼 큰 곳이고 방문이 복도쪽과 바깥쪽 두군데나 있는 곳이라서 마음놓고 고기를 구워 저녁을 먹는다. 인근의 월마트에서 두툼한 고기를 싫컷 먹도록 사가지고 온 덕분에 옐로스톤에서의 조촐하고 영양가 없는 식사를 보충했.. 2015. 4. 1.
1차서부여행 6일째 - 그랜티톤국립공원 이제 옐로스톤국립공원을 떠날 시간.. 하루를 더 묵으며 더 돌아봐도 좋으련만,, 예까지 오기가 얼마나 힘든곳인지 잘 알기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랜트빌리지 앞에서 마지막으로 증명사진 찍는다. ㅎ 옐로스톤국립공원의 남쪽 출입구를 빠져나와 계속 남하하면 자연스럽게 그랜티톤.. 201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