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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팔봉산은 팔로 가는 산 2016년 4월 14일 수요일 - 20대 총선일 날씨는 흐리고 약간의 비가 간밤부터 뿌렸다. 내렸다기 보다는 뿌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의 적은 비가 흩날린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홍천강에 인접한 팔봉산은 약간의 비만 내려도 출입이 금지될만큼 비하고는 상극인 산이다. 산악여행 전문팀에 붙.. 2016. 4. 18.
요세미티국립공원 2014년 10월 10일 여늬때와 마찬가지로 아침식사 후 점심 준비하여 요세미티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를 끼고 남북으로 길쭉한 시에라네바다산맥 - 최고봉은 휘트니산이며 높이는 해발고도 4,418미터. 그 산맥 중간쯤에 요세미티국립공원이 있다. 멀세드에서 마리포사.. 2016. 4. 10.
세크라멘토를 거쳐 남쪽으로 전 날 크레이터 호수에서 숙소까지는 일정이 좀 길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특별한 일정이 없이 캘리포니아 주도인 세크라멘토를 거쳐 남하해서 요세미티국립공원 근처까지 가서 숙박하는 널널한 일정이다. 333마일의 긴거리를 마냥 드라이브하는 날. 우리가 숙박했던 레딩 근처의 공원에.. 2016. 4. 3.
크레이터레이크 국립공원 마드라스의 한적한 시골에서 조용히 하룻밤을 푹 쉬고 나니 다음 날도 날씨는 아주 좋다. 오늘의 일정은 이 곳에서 약 세시간을 드라이브해서 남쪽의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을 가는 것이다. 조용한 전원 풍경이 참 아름답게 보인다. 올망졸망 우체통들이 주인의 성격을 표현해주고 있.. 2016. 3. 27.
오레곤주의 후드산 찍고 남쪽으로 오렌곤주에서 가장 높다는 만년설이 있는 후두산으로 간다. 멀리 후드산이 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후드산은 오레곤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캐스캐이드 산맥에 위치한다. 1907년에 분화했던 화산이며 높이는 3429미터이고 만년설이 있다. 겨울이면 스키등의 스포츠도 즐기기에 아주 좋.. 2016. 3. 22.
드디어 오레곤 내륙으로~ 며칠간에 걸친 태평양 연안의 투어가 끝나고 이제 내륙으로 들어간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2014년 10월 7일 아침 출발준비를 마쳤다. 오레곤 링컨시티에서 약 두시간 드라이브를 하여 포틀랜드의 로즈가든으로 향한다. * 장미정원 포틀랜드를 지나치는 길에 들러본 정원 꽤나 큰 규모에 온.. 2016.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