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일지147 비봉과 문수봉 오르기 10월 8일 토요일엔 한강에서 불꽃놀이 축제가 있는 날이었다. 마침 모임이 있었던 용산 친지의 아파트 거실에 앉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의 향연을 감상하고 있는데 산노을의 친구가 연락을 해왔다. 북한산에 가려고 하는데 시간되나?? 마침 일요일엔 일정이 비어있기에 두말 할것.. 2011. 10. 12.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형제봉 산행 2011년 9월 18일 오후 세시 등반시작 날씨가 참 좋아서 방구들 지고 있기엔 아까운 날씨라서 오전 볼 일을 마치고 오후 느직이 버스를 타고 평창동으로 향한다. 평창동 북악터널 입구에서 버스를 내린다. 약 10분 정도 오르막길을 오르면 둘레길과 형제봉 등산로의 갈림길에 도착한다. 오른쪽으로 향하면.. 2011. 9. 22. 오랫만에 비 그친날 문수봉에 올랐다 지리산 팀들의 예비산행이 있었다. 마침 비가 그치고 하늘은 맑은데, 우리나라 근방을 지나는 태풍 덕분에 바람조차 시원하기가 그지없이 좋다. 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오래만의 산행이라서 그런가 몸은 천근만근,, 마음처럼 움직여주질 않는다. 숨을 헐떡이며 일행 중 맨 꼴찌로 도착하고 보니 앉을 .. 2011. 7. 22. 불광사에서 삼천사를 거쳐 선림사까지 6월 11일 토요일 불광사 ~ 삼천사로 하산 불광사에서 산행시작 요즘 우리 둘만의 산행이 많아졌다. 한참 햇살이 뜨거운 시간인 오후 2시30분경 집을 나섰다. 하산시간을 고려해서 최대한 늦게 출발했더니, 날이 더워서 그런가 산에는 등산 인구가 확 줄었다. 약수터에 도착하여 물 마시고 물통에 채우고,.. 2011. 6. 1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