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3일
장소는 늘 같은 곳이다. 일명 대머리바위 - 기자촌능선을 따라 오르면 만나는 곳.
특이한 모습때문에 누구나 알만한 그 곳.
북한산의 주봉이 바라다보이는 탁트인 전망도 좋고 널찍한 지형덕분에 우리의 시산제 애용장소가 되었다.
비 예보가 있어서 김대장의 애를 태웠던 날.
그러나 날은 매우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바람이 약간 불기는 하지만.
햇살이 있었더라면 매우 따뜻한 봄날씨다.
참여인원은 25명
크게 춥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부는 바람을 맞기엔 약간 부담스러운 날씨라. 아늑한 골짜기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나눠먹었다.
기념촬영
해마다 치르는 시산제지만 참여인원도 매번 다르고,, 사람들도 조금씩 늙어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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