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가을
설악산의 또 다른 비경 십이선녀탕 도전!
새벽같이 서둘러 일행을 만나고 내리 달린다.
인제 원통을 지나 용대리에 도착하여 황태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우리의 하산코스가 장수대쪽이므로
픽업을 부탁했다.
오늘의 일행은 일곱명
모야,, 잠이 덜깼나
십이선녀탕 코스는 말 그대로 물을 끼고 기는 코스이므로 이런 다리를 수도없이 많이 건너고 건너야 한다.
시작은 평탄하고 수월한 편이다.
깨끗하고 맑은 설악의 계곡을 실컷 즐길 수 있으니 참 좋고.
그 이름답게 열두개의 이런 탕들이 줄지어 있다.
한 눈에 다 볼 수 없으니 안타까울 뿐.
아마도 드론을 띄워 감상한다면 아주 멋질것이다.
계곡물 거의 샘물 수준인걸 보면 이제 상류에 도착했다는거겠지.
즉 이제 거의 정상 가까이 왔다는 거.
* 대승폭포
물줄기는 그다지 시원치않지만 그래도 아주 말라붙지는 않았다.
장마철에나 와야 장관을 볼 수 있지않을까.
하산 완료
시즌이 아니어서 고즈넉한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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