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8일 12시 30분
우연히 시내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버스 창너머로 보이는 하늘이 참 특이해서 몇 장 남겨본다. ㅋ (싱거운..)
연신내에서 바라본 하늘
북쪽에서 무슨 화산이라도 터진듯 시커먼 연기같은 구름이 하늘로 퍼지는듯한 현상이 아무리봐도 신기하다.
아무리 보아도 이건 구름이 아니고 연기처럼 보인다.
북한산의 백운대 주변이 멀쩡한걸로 봐서는 북한산에서 화산이 터진건 아닌게 분명해..
그렇다고 비가 오는것도 아니고..
이제 푸른 하늘이 약간씩 보이면서 정체불명의 구름은 하늘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 기상쇼(?)는 몇시간만에 조용히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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