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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여행58

10월 11일 모압 - 캐년랜즈 2018년 10월 11일 에반스턴을 출발하여 모압으로 내려가는 날 이제 추운 겨울나라에서 다시 사막으로 돌아간다. 에반스턴의 콤포트인 - 이번 여행을 통해 세번의 콤포트인 숙박을 했는데 가장 마음에 들지 않던 곳. 2층에 방을 주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다는거.. 가방 끌고 올라가느라 고생 .. 2018. 11. 17.
옐로스톤 - 모닝글로리풀 2018년 10월 11일 옐로스톤을 떠나는 날 아침 먹고 올드페이스풀 트레일을 따라 모닝글로리풀까지 트레킹을 한다. 간밤에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아침. 여전히 한쪽 하늘은 험상궂지만 다른 한 쪽엔 푸른 하늘이 빼꼼히 얼굴을 보여주니 반갑기 그지없다. 짐 챙겨서 차에 싣고 .. 2018. 11. 16.
10월 10일 - 눈 내리는 옐로스톤 (미드웨이가이저) 캐년빌리지를 떠나 옐로스톤 호수를 끼고 달려 올드페이스풀을 가려던 계획이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다시 메디슨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잘된 일이되었지만. 오후들면서 갑자기 거세지는 비 때문에 곧바로 미드웨이로 향한것이 잘된 일이라는거. 미드웨이가이저.. 2018. 11. 12.
옐로스톤 - 이틀째(맘모스핫스프링스~옐로스톤 그랜드캐년) 10월 9일 아침 일기예보가 빗나갔으면 하는 바램도 헛되이 하늘은 잔뜩 습기를 머금고 금방이라도 내릴듯이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다. 거기에 춥기까지 한 날씨. 캐빈하우스의 아침 날씨는 추워도 어린 유군은 씩씩하다. 할아버지를 따라 집 안팎을 오가며 짐 싣는 일까지 참견 중. 일단.. 2018.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