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38

용평 나들이 캠핑을 하려던 계획을 바꿔서 용평 리조트로 떠난다. 비소식이 있기도 하지만 늘 다니던 캠핑장이 휴장된 이후로 적당한 곳을 찾지못함이 그 이유이기도 하다. 수많은 캠핑장이 있지만 집에서 가깝고 넓고 편하고,, 이런 조건들을 다 갖춘 캠핑장은 참 찾아보기 힘들다. 약간 뿌리다 말다.. 2016. 7. 17.
캄보디아 -나머지 여행 캄보디아 여행이라면 우선 떠올리는 것이 앙코르와트, 앙코르톰이다. 일단 두 개의 관광지를 배고 나면 그리 볼 것이 없다고 하는게 맞는듯. 물론 수도인 프놈펜도 있지만 삼박사일 여행에 거기까진 무리다. 제일 중요하고도 볼거리가 많은 앙코르와트는 주마간산격으로 하루에 후딱 끝.. 2015. 1. 25.
캄보디아 - 앙코르와트 (두번째 여행) 유럽여행을 위해 회비를 모았다. 막상 여행을 하고자 했더니 시간상 긴 여행은 불가하다는 일행때문에 유럽에서 아시아쪽으로 방향을 훽~ 틀었다. 그리하여 중국의 구체구부터 온갖 여행지가 물망에 오르더니 결국 낙점된곳이 캄보디아 - 쿠쿵!! 우리가 2005년에 베트남을 거쳐 자유여행으.. 2015. 1. 13.
다섯 아가씨들의 가을 여행 아침 7시 30분 서부역에서 출발하는 여행사 버스로 출발. 담양을 간다기에 대나무 숲을 보려나 했는데, 시간이 부족한 탓인지 소쇄원만 구경하고 국수거리에서 점심먹고 장성 편백나무 숲을 가는것이 오늘의 일정이다. 담양의 명물 메타세콰이어 길은 버스 속에서 관람한다. 그러나 뒷자리에 구겨앉아 있노라니 그도 잘 보이지 않아 그저 나무 둥치만 일별. 소쇄원 들어가는 길에 대나무 보면 되겠슴다~ 날씨가 매우 화창하다. 남쪽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많이 덥고 태양은 뜨겁다. 모자도 없이 왔지만 뭐 어떠랴~ 소쇄원 돌담은 여전한데,, 아래로 물이 괄괄 흘렀더라면 더 보기 좋았을것을. 소새원의 구조는 매우 단순한지라, 한바퀴 휙 돌아본 아지매들은 그저 삼삼오오 모여서 사진 찍기에만 바쁘다. 아무리 유명한 이조시대의 정원이.. 2013.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