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설악..
휴가기간 내 비가 계속 찔끔찔끔 따라다녔다.
그나마 다행으로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동안은 쉬어주니 고마울밖에..
용소계곡팬션
인가가 있을것 같지않은 산골짜기 길을 4km 들어가니 뜻밖에 마을과 팬션이 있다.
해발 500m 정도의 고원지대라 시원하고 모기도 없어서 더욱 좋았던 곳.
주인장이 팬션의 주변환경에 많이 신경을 썼다.
예쁜꽃들이 아주 아주 많다..
요건 핸드폰 사진 - 카메라를 두고 갔더니 많이 답답했다. 이제야 느꼈다. 사진찍기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라는 것..